만약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방법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
가장먼저 교통수단.
www.craigslist.org에 가면 해당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출발하는 라이더들의 글이 올라온다.
rideshare이란 섹션에 가면 그런 글들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여행스케쥴이 비교적 자유롭다면, 여기서 파트너를 구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많은 경우 기름값을 반으로 나누거나 혹은 일행이 있다면 N등분으로 나누므로 버스비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동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공짜로 라이드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경우 미국의 기차를 이용하게 되는데(암트랙, amtrak) 가격은 거의 비행기 값과 비슷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숙박.
여행자들에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사람들의 집단이 있다. 바로 아래 사이트를 들어가보시라.
http://www.couchsurfing.org/
사이트에 접속하면 지역별로 자신의 집의 소파를 내주고 싶은 사람들을 검색 가능하다. 보통 해당 사람에 대한 후기등이 적혀 있기 때문에 위험한 사람인지 아닌지 여부는 그런 글들을 읽음으로써 쉽게 판명이 가능하다. 이곳을 이용해 숙박을 해결한다면 그야말로 공짜로 숙박을 해결하게 되는것이다. 더욱 좋은 점은, 이런 소파를 제공해주는 사람들은 그 지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맛집이라던가 관광지를 많이 알고 있다는 점이다. 괜히 바가지를 쓰며 여행을 할 필요 없이 정말 필요한 돈만 써가며 해당 지역을 관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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